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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보건소-대한적십자사 함안지구 협의회 협약체결
등록일 : 2012-03-21 (수) 16:47
 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 정신장애인 등에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 함안군보건소와 대한 적십자사 경남도지사 함안지구 협의회는 20일 오전 11시 보건소 2층 정신보건센터에서 ‘방문보건 자원봉사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활동에 나섰다. 공공 및 민간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건강자원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번 협약식에는 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저소득층 거동불편 노인과 독거노인, 정신장애인 등에게 건강정보와 쾌적한 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기간은 2012년 3월부터 2014년 2월까지 2년간이며 적십자사는 자원봉사자 모집관리와 청소, 빨래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 정신보건센터 사회적응 훈련 등 보건소 자원봉사 행사에 참석하고 호스피스 교육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보건소는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에 필요한 행정사항과 물품, 현수막, 물품 등을 제작.지원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흔쾌히 참여해 준 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민 소통과 건강정보 홍보에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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