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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청명ㆍ한식일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록일 : 2012-04-03 (화) 17:42
 함안소방서(서장 문병섭)는 청명ㆍ한식일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전 직원을 동원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불발생에 대한 경계를 한층 강화하고, 주요 등산로와 산림 인접 지역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을 배치하여 순찰 강화 및 소방차량을 이용한 홍보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5일에는 소방공무원 36명, 의용소방대원 200명 등 총 236명이 동원되어 검암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산불은 청명ㆍ한식 때 발생위험이 가장 높다”며 산불예방을 위해 산에 들어갈 때에는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과 근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이나 농산 폐기물을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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