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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칠원 재래시장 합동소방훈련
등록일 : 2012-04-23 (월) 18:07
  함안소방서(서장 문병섭) 칠원119안전센터는 지난 23일 다수의 인원이 이용하여 화재 등 재난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칠원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펌프차 1대, 구급차 1대 등 차량 2대와 소방공무원 5명, 칠서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25여명이 동원되어 미분무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진압훈련, 인근소화전 점령 및 진입로 확보, 가상화점 선정 모의 방수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주변 시장상인 및 거주자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화재 발생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를 병행 실시하였다. 임수철 칠원119안전센터장은 주변 상인들에게“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재래시장은 다른 상가와 달리 협소한 소방통로로 인해 화재 발생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며 소방출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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