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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심정으로 야간순찰 중
등록일 : 2012-05-22 (화) 10:17
  합천읍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윤옥)에서는 최근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학교폭력과 미성년자 성문제, 집단 따돌림 등 청소년 사회 문제 예방을 위하여 회원 30여명이 매주 금요일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작년부터 10여명의 회원이 월1회 자발적으로 운영해오던 것을 금년부터는 참여회원의 증가로 주1회로 확대하여 자녀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읍관내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학교주변과 일해공원, 황강둔치 등을 1개조 15명씩 2개조로 나누어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야간순찰을 하며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합천읍주부민방위기동대에서는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후원과 노인잔치,농번기 일손돕기, 복지시설 목욕봉사(월1회, 노블하임), 독거노인 전기안전 점검, 재난대비 훈련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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