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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화명간 광역도로 준공식
등록일 : 2012-07-09 (월) 17:00
 대동면 안막IC ~ 부산 화명 구간 개통 부산시 화명동과 김해시 대동면을 연결하는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3.55㎞ 중 안막IC∼화명간(대교구간) 1.544㎞가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중 안막IC∼화명 구간(대교구간)은 2007년부터 1,80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으나, 안막IC에서 신항배후도로와 중앙고속도로에 연결되는 접속도로는 연장 2.0㎞에 1,2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어 경전철 MRG부담 문제를 안고 있는 김해시로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접속도로가 완료되기 전까지 안막IC 주변과 대동지역의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현재 대동 안막IC에서 김해로 가는 길은 부산 강서방향 공항로로 해서 국도14호선을 이용하는 방법과 대동지역의 협소한 마을안길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부산 강서방향 공항로 주변은 주택이 거의 없고 차량통행량 또한 비교적 적어 교통량이 증가하더라도 문제가 없으나, 대동지역 마을 안길은 도로가 협소하고 도로 주변에 주택이 즐비하고 있어 교통량 증가시 차량정체와 잦은 교통사고 발생이 예상된다. 따라서 안막IC에서 화명간 광역도로가 개통될 경우 교통 혼잡이 예상 되는 대동지역 마을안길을 이용하기 보다는 교통사고 위험이 적고 차량통행이 비교적 원활한 부산 강서방향 공항로를 이용하여야할 것 같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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