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장안동에 위치한 블루에어(최인규 대표 www.blueairlines.co.kr)가 미래 창공 산업에 비전을 두고 전용기, 전세기 항공 서비스를 구현, 대한민국 최초의 VIP 전용기 시대를 열고 있어 화제다. 기업 임원 비즈니스 출장, 연예인 특정구간 이동, VIP 의전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전용기 서비스가 이제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닌 국내에서 실현 가능한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이다.

블루에어는 2011년 9월 대한항공 이래로 민간 항공사 면허를 서울지방항공청으로부터 11번째로 취득하며 Business, Leisure, Universe, Environment 의 컨셉으로 지난 3월 4일 포항-여수간 비즈니스 셔틀에어 취향을 시작했다.

소형 항공기 활성화 시대에 발맞춰 50인승 여객기, 세스나 시리즈로 유명한 7인승 항공기와 시스타 수상비행기를 다수 도입한 블루에어는 아름다운 한려수도 스카이투어, 4계절 비행, 향일암 일출을 비롯, 연인 프로포즈 비행, 효도 관광 비행, 생일파티 및 기념일 등 다양한 상품으로 고객이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항공촬영에 적합한 Cessna 206 6인승 항공기를 이용해 토목 건설 관련 기업체나 TV 방송 매체의 항공촬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블루에어라인의 조종사 교육원에서는 남해안 유일의 정식 조종사 교육원으로 창공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최 대표는 "조종사 과정은 자가용, 사업용 과정을 비롯 계기비행 증명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가용 조종사 과정의 경우, 17세 이상 응시가 가능하며 자격 취득시 연인, 가족과 국내외 어느 곳이든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많은 분들의 문의가 있습니다. 한편 최근의 한류문화 글로벌 확산에 발맞추어서 블루에어 는 외국의 능력인 있는 조종교육 교수진을 초빙하여, 제주 지역을 기점으로 하여 내국인은 물론 인근 외국의 교육생들 까지도 수용할수있는 이른바 글로벌 항공교육의 요람으로 시스템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을 수립중에 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한려수도상공에서 그 꿈을 이뤄 보시길 바란다고 귀뜸했다.

최 대표는 비행기가 좋아 취미로 시작한 것이 항공사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앞으로 21세기형 선진형 항공기 및 수상비행기 보급으로 고객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VIP를 위한 고객 서비스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비행으로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돋움 해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