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행박사, 일본 규슈 등반대회 상품 출시
등록일 : 2014-05-08 (목) 17:10
규슈 등반대회시 200만원 상당 보물찾기  여행박사에서 6월 중 단 2차례만 출발하는 일본 규슈 등반대회 상품을 출시했다. 남규슈의 가라쿠니다케를 등반하면서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에 참여하는 이색 여행상품이다. 일본의 100대 명산에 드는 가라쿠니다케(韓國岳)는 우리와 인연이 깊다. 한자로 ‘한국악’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데는 삼국시대 신라에 복속된 가야 유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올랐다는 설과 화창한 날이면 산 꼭대기에서 한국이 보인다고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일본 최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에비노고원에서 해발 고도 1700m의 가라쿠니다케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는 장엄한 화산 봉우리의 장관이 이어져 가슴이 뻥 뚫리는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다. 제주올레를 수입해 정비한 기리시마 묘켄 올레는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카모토 료마가 ‘일본 최초의 신혼여행’을 다녀간 곳으로 유명하다. 맑은 개울과 거침없이 뻗은 삼나무, 편백나무숲을 산책한 후 그 아래 온천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닦을 수 있다. 여행박사 규슈 등반대회에는 최다 인원 참가단체를 선발하여 5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해 주며, 200만원 상당의 보물찾기와 아웃도어 베스트 드레서 선발대회 및 최연소·최고령 완주자에게는 상품가를 전액 포인트로 전환해 주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여행박사 직원이 출발에서부터 안전하게 동행하기 때문에 등반 경험이 없더라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다. 가고시마 관광과 온천호텔에서의 휴식도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서울에서는 6월 13일과 20일 출발하며 대한항공으로 2박3일 59만9000원부터, 부산에서는 6월 12일과 19일 출발하며 카멜리아 여객선으로 45만9000원에 갈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가이드팁 별도 부담)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나 전화(070-7017-9756)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