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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습니다’
등록일 : 2012-05-02 (수) 15:13
함안군, 오는 5월 16일까지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 나서  함안군은 복지시각지대 전국 일제조사 1주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복지소외계층 상시 발굴 지원 체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복지소외계층 집중 발굴에 나섰다. 이번 기간 동안 중점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나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으로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로 기초수급 탈락자, 주 소득자의 실직 또는 휴폐업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 폐가 또는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및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장애인, 위기의 아동․청소년 등 빈곤계층이다. 군은 이번 집중발굴기간동안 시가지에 포스터 및 현수막을 게재하고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 사회복지관련 상담센터 등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 이.통반장, 부녀회장, 경찰관, 우편배달부, 택배배달원 등 민간부문과도 힘을 합쳐 대상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현장조사를 거쳐 <긴급지원>, <저소득 및 위기가정 희망나눔센터 연계 지원>,<함안군 나눔One, 행복Ten 연계지원> 및 민간 자원 연계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서 어려움에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공무원 등이 현장출장 등으로 상시 소외계층 발굴에 노력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며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상자를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함안군 희망복지지원담당(☎580-2482~2484)으로 연락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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