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회 경남 축산사랑(愛), 한마음(心)행사 열려
등록일 : 2012-11-07 (수) 18:43
11월 9일, 진주종합경기장 문화공연장에서  경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5만 축산농가의 화합을 위한 ‘제3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행사’ 가 ‘축산사랑(愛), 한마음(心)’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 문화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창식)와 진주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장군수와 도의원, 농?축협, 축산관련단체, 축산농가 등 2,6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 도내 생산 맛있는 축종별 축산(품)물 요리 시식회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벌꿀 등 각종 축산(품)물을 생산자가 20 ~ 40% 정도 할인ㆍ판매하는 소비 촉진행사 등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도내 축산농가의 희망과 화합을 다지는 ‘2012 경남 축산인 어울림 한마당도’ 함께 열린다. 이는 불안정한 축산물 가격이 하루빨리 회복되어 축산농가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전진하기 위한 다짐 행사로 축산단체별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각종 경연을 펼친다. 또한, 축산발전유공자와 제10회 경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에 대하여 도지사 표창장과 경남농협본부장 상장을 이날 개회식때 각각 수여한다. 박정석 경남도 축산과장은 “축산인 모두가 오늘만은 힘든 일을 내려놓고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안하는 이번 행사가 경남 축산이 힘을 합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3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는 산청과 창원에 이어 올해는 전축종 축산(품)물 소비 촉진행사에 초점을 맞추어 도시민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진주 국제농기계 박람회 기간(11월 7 ~ 11일) 중 개최된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 
|
최근 등록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