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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KTX 시대 열려
등록일 : 2012-12-05 (수) 19:44
 함안군, 함안역 개통 및 시승식 행사 가져 함안군이 KTX열차 정차를 자축하는 함안역 개통 및 시승식을 5일 오후 2시에 함안면 신함안역에서 행사를 가졌다. KTX열차의 첫 운행하는 날 군민과 함께 자축하는 행사를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하성식 함안군수와 조현룡 국회의원, 권태명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 김현수 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및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전선철도 이전에 따라 신 함안역이 오는 12월 5일 개통되면서 KTX열차가 네 차례(상․하행선 각2회) 함안역에 정차함에 따라 KTX열차의 첫 운행하는 날 군민과 함께 자축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개통식은 오후 1시 40분에 식전행사인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KTX열차 정차추진 경과보고와 개통 테이프 절단으로 진행됐고 개통식이 끝나고 다과회 및 기념품 증정이 있었으며 동신예술단 사물놀이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또한 KTX열차 함안역정차추진위원회 위원장 곽필구씨와 차성주씨에게는 공로패를 김순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사업총괄부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양언석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함안역 부역장에게는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체험희망자를 대상으로 오후 3시 13분 KTX열차를 타고 마산역까지 시승을 해보는 시승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경전선철도 이전에 따라 KTX열차가 여러 관심 있는 분들의 노력으로 함안역에 4회 정차하게 되었다”며 “군민의 KTX열차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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