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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도입한다
등록일 : 2012-07-30 (월) 19:17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의 도입에 나선다. 군은 이동의 자유를 제한받고 있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인 휠체어 콜택시의 도입과 운영사항을 결정하는 ‘산청군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위탁업체의 선정 및 운영 등을 결정하기 위하여 개최한 것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경남도 콜센터 1566-4488을 통하여 예약하면 저렴한 요금으로 도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특별교통수단 도입은 교통약자들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점진적으로 특별교통수단 도입 대수를 늘려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인간중심의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시행하겠다” 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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