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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직 끝나지 않았다.
등록일 : 2011-08-21 (일) 19:50

서울로 가는 경부고속도로에서 태극기를 앞세운 차량을 발견할 수 있었다 2006년3월1일 오후1시50분 죽전 휴게소 못 미쳐 충북, 청주 쪽 황우석박사 지지회원들이 차량을 이용해 카프레이드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카프레이드로 자신들의 의지를 표현하고 있었다. 죽전휴게소에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대구 경북 황우석지지자를 태운 버스2대가 이들을 기다리다 반갑게 맞이한다. 이들은 휴게소 입구까지 배웅을 나가 태극기를 흔들며 특허수호를 외치며 이들은 응원한다.손을 흔들며 이들이 들어서자 다시 한 번 인사를 하며 서로의 의지를 확인한다.

이들은 각 지방에서 올라오는 황우석교수 지지회원들로 1차적으로KBS본관으로 이동 KBS측에 추적60분을 조기 방송해 줄 것 을 촉구하려 갈 것 이라고 한다 단! 촉구이기 때문에 어떠한 폭력이나 과격한 행동을 하지 말아 달라는 행사집행부의 부탁과 더불어 서울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KBS 본관 앞에는 경찰병력 2개 중대가 철저히 막고 이들의 진입을 원천봉쇄할 태세였다. 이들은 제각각의 방법으로 KBS측에서 하루빨리 추적60분을 방송해 줄 것을 촉구하였지만 3월1일이 공휴일이라는 이유로 책임자 면담을 요구하며 KBS진입을 요구하는 황우석지지회원들을 당신들은 시위자이기 때문에 한 발자국도 KBS안으로 진입할 수 없다며 강력하게 경찰방어벽을 구축하였다.

경찰병력은 자꾸 충원되었고 방패와 헬멧을 쓴 경찰과 황우석교수지지회원들은 결국 대치상태가 되었지만 황우석교수 지지자들은 오히려 애국경찰을 연호하며 이들에게 우리는 당당하게 이 나라의 국민이며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KBS에 주인으로서 방문을 하려는데 왜 길을 막느냐. 단지 우리는 우리의 의사를 전달하려 왔다고 했지만 결국은 거절당하였다.

우리는 시위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와중에KBS측에서 안전관리차장이 나와
그렇다면 오늘은 공휴일이라 곤란하니 당직자와 의 면담 추진을 약속해 주었다

이에 지지자들은 어떤 시설을 부수거나 파괴할 생각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막아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고 국민이 주인인KBS에 우리가 들어가는 것을 방해는 것은 경우가 아니다 라고 전달하였다

잠시 후KBS당직자가 나와 인사를 마친 후 자신에게 오늘 목적을 이야기 하면 내일 보고를 드리겠다고 하였지만 오늘 당장 들어달라는 요구를 하였고 이에 황 교수 지지회원들이 당직자의 신분을 밝혀달라는 요구에 말씀을 드릴의무가 없다며 거절하면서 "일직 근무는 휴일이나 야간에 당직을 서면서 회사를 대표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하여 윗선에 보고를 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에 황우석교수 지지자회원은 "그럼 우리는 지금 최PD 와 KBS사장님의 면담을 요구한다." 고 요구하였다.

이에 당직자는 "모든 일에 다 단계가 필요한데 휴일비상사태가 아닌 다음에는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고 거절하였고 이에 KBS 안전관리차장은" 오늘 간부님들은 아무도 안계시고 단지 일직 책임자는 아까워 같이 전반적인 사항을 정리해서 내일 일정에 의해 보고를 하는 것인데 지금 당장 어떻게 누구에게 보고를 드리라는 것인가" 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다시 황우석교수지지회원은 "그럼 지금 KBS 에 비상사태가 발생하였다 그럼 어떻게 하시느냐" 라고 하자 안전관리 차장은 "지금은 비상사태가 아니지 않느냐고 하였다" 결국은 KBS사장과의 면담을 불발로 그쳤다.

이때 누군가 그런다. 어떻게 비상사태도 아닌데 이렇게 많은 경찰병력이 4중으로 방어벽을 구축하고 자신들의 주인인 국민을 요구를 묵살하고 있느냐며 분통을 터트린다.

다시KBS측에서 그럼 3명만 KBS 본관 안으로 들어가 요구사항을 들어보자며 황우석과 함께 하는 대구경북회장" 프리윌님과 또한 분의 운영진, 난자기증모임 김이현대표(닉네임 : 중전)등 3명이 KBS측의 안내로 로비로 들어갔다.

본기자의 취재요청에 KBS측은 취재 요청이 미리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안 된다며 KBS마크를 단3명의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여야 했다 결국 거대 언론사의 힘에는 어쩔 수 없이 물러나야만 했다.

이에 대경회장에게 KBS측에 전달한 입장과 KBS측의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오늘 우리들이 찾아 온 것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여 올리겠으며 중전님의 요구사항은 추적60분 방영 자체가 어려운 것 알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가 와서 이렇게 하고 갔음을 보고해달라고 하였고 "황우석과 함께 하는 대한민국 국민연합" 측에서 주장한 것은 가능하면 추적60분이 조기 방영될 수 있도록 해주고 왜곡하거나 축소하지 말고 사실을 그대로 방송해달라고 주장하였다고 전해 주었다.

세종문화회관 앞으로는 삼보일 배로 조계사를 출발한 황지불 회원들과 어린이 회원들 그리고 스너피 복장을 한 마스코드를 앞세우고 길게 태극기를 든 시민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입장하였다

참석자들은 경찰추산15000명 집회 측 추산 20000여명이라고 한다 행사장은 열기로 가득 하였다.집회 측에서 준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 특이한 점은 스님들이 눈에 뛰게 많다는 것이다 알고 보니 청암사에서 공부하시는 비구니 스님들이 대거 상경 하신 것이다. 참 맑은 얼굴이었다. 이들 스님은 간간히 구호도 외치고 촛불을 밝힌 체 간절한 발원을 드렸을 것이다.

곧이어 서울대에서 시위중인 어머니 애국단의 활동소개와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줄기세포가 발이 달려 혼자 걸어간 것이냐며 검찰은 황박사가 찾아달라고 한 줄기세포를 빨라 찾아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날 황우석박사님의 돼지팀장 라는 정연우씨가 나와 황우석박사님의 진실을 분명하게 믿는다고 주장하였다."일부 언론에서 저희 황우석교수님에 대해서 사기꾼이다 협잡꾼이다 라 말씀하시는데 제가 석사 과정으로 입학해서 연구하는 동안에 제가 본 황우석교수님은 서울대 교수님들 어느 누구보다 일찍 출근하시고 어느 누구보다 늦게 퇴근하시는 그런 와중에서 어느 때는 돈사를 아무리 먼 실험장소 라도 저희들과 같이 솔선수범해서 실험을 하셨던 분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줄기세포에 대해서 연구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돼지팀장으로서 여태까지 보고 만들어 왔던 복제 돼지들 중 처녀생식으로 인한 돼지들은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관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으로 인한 줄기세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많은 성원을 해주시고 여러분의 아들딸 같은 저희들이 만약에 연구재계가 된다면 지금보다 더한 노력을 통해서 저희들이 연구 성과로서 보답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단상을 내려와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때 대형태극기를 앞세운 황우석지지자들이 "MBC가자" 를 외치며 단상 쪽으로 향하며 행진을 주장하였다 곧이어 단상 앞에서는 실랑이가 벌어 졌고 MBC로 행진하자는 주장에 주최 측 사회자는 그것은 우리의 뜻이 아니라며 스피커소리를 올려 "MBC가자" 는 목소리를 덮어버렸다.

이날 또 마침 현장에 나온 동산반야회 김재일 회장을 만나 황우석 돕기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과 또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던져보았다.

김재일회장 : 일단 100억은 기반설비비로 보고 모으기로 했는데 이는 일인10만원씩 10만 명이 내면 100억이 된다. 불교 조계종 25개 본사주지스님들이 공동대표로 계시기 때문에 아마신도님들만 힘을 합쳐도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불교계가 아닌 다른 곳에서도 생각하겠지만 100억 기금마련은 일인10만원 10만 명이 될 때까지 노력 할 것이다.

기자 : 그럼 그것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거나 무엇을시행하고 있습니까?

김재일회장 : 저희는 현재 불교 쪽이니까 사찰이 황우석박사는 위한 100일기도 와 심지어1.000일기도 까지 들어간 곳이 있다 즉 열 달 동안 금년 말까지 목표를 하려고 공문을 보내었습니다.

기자 : 박사님 만약에 구속이라도 된다면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하고 또 어떤 대책이 있는지요.

김재일회장 : 그런 사태로 안가리라 보지만 만약에 구속되는 경우라면 제2의 대책을 세울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박사님은 연구 할 것으로 생각하지 절대 구속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인터뷰에 응해 주었다.

이날 행사 중에 황우석지지자중 약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대형태극기를 앞세우고 단상을 거쳐 거리로 나왔다 약150M 정도를 행진하던 중 스타벅스 커피점 앞에서 경찰과 대치상황이 되었다.

이에 경찰 측에MBC로 가게 해줄 것을 요구하며 한때 긴장상태가 되기도 하였으며 대형태극기와 함께 바닥에 주저 않기도 하였다. 그동안 저 땅 끝 마을에서 서울까지 황우석박사님의 연구재계를 위해 국토횡단을 하고 돌아온 "윈드밀" 이라는 닉을 사용하는 황우석지지회원은 반드시 우리는 매국방송을 처단해야 하며 우리의 가는 길을 애국경찰이 막아서는 안 된다며 행진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경찰들은 방패로 완전무장을 한 상태 이었으며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여 길게 줄 을서 황우석교수지지회원들의 행진을 물리적으로 막지는 않았지만 도로를 점령하는 것은 막았다 이에 서로간의 협의 아래 인도로만 행진 할 것을 약속하고 대치를 풀어주어 황우석교수 지지 회원들은 버스를 동원 다시여의도 MBC로 향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하재석

최종편집일: 2006-03-03 오후 4:4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