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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실시
등록일 : 2012-12-21 (금) 20:11
 함안소방서(서장 김기룡)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연말·연시를 앞두고 우리 군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업종별 화재우려가 예상되는 업소를 선정하여 표본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인터넷게임제공업인 A pc방 외 고시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53개소를 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소방특별조사에서는 비상시 많은 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ㆍ방화시설 폐쇄(장애)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경각심 고취 등 화재 예방을 업소 대표들에게 당부하였다. 함안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이 빈번해짐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유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연말·연시에 단 한 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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