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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관광안내요원 양성교육 수료
등록일 : 2013-01-28 (월) 17:46
 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는 25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교육장에서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원장 및 교수, 박홍제 노인여성과장, 정경선 정심회장 및 회원, 해설사,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결혼이민자 관광안내요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여성결혼이민자 관광안내요원 양성교육은 지난해 7월 한국국제대학교 관광교육원(원장 이우상)에 위탁하여 6개월간 대학교수 4명, 학예사 1명, 해설사 3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합천중심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 숙박, 음식점에 대한 교육 및 2013년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을 대비한 통역 및 안내, 현장적응능력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18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수료식은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원장이 수료증을 수여하였으며 종합적인 평가와 시상은 노인여성과 박홍제 과장이 전달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합천읍 김홍애(중국), 금상은 유호순(중국), 세키미유키(일본), 은상은 두라이대시(필리핀), 쩐티쭉(베트남), 최미연(중국), 동상은 신귀매(중국), 알비아나조세린(필리핀), 황선영(중국) 수료생이 받았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2013년 개최될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행사시 외국인들의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으로 활동하여 성공적인 행사로 거듭나는데 기여하며 각종행사시 다국적 관광객들의 통역 안내에도 연계함으로서 전문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취업기회와 사회참여 등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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