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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염산 누출사고 관련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록일 : 2013-01-18 (금) 15:36
함안소방서(서장 김기룡)는 경북 상주 소재 ㅇ공장에서 발생한 염산 누출사고에 따른 대응 및 군민들의 우려를 잠재우고자 함안군내 유해물질 등록업체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책으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7일간) (주)대동케미칼 외 19개 유독물질 등록업체에 대한 관리카드를 보완 및 수정하고 안정장비 및 중화제 등 비치 여부를 확인, 저장시설의 노후 및 방치로 인한 사고 방지 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사고를 대비하여 화학보호복, 휴대용제독기, 중화제살포기 등 화학대응 장비를 점검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하였다. 김기룡 함안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하여 직원들의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여 만일의 사태 시 화학물질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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