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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우리 집 ‘경남 우수주택 전시회’ 개최
등록일 : 2013-04-12 (금) 19:52
2012년 경남 우수주택 수상작품 감상할 기회 최근 단독주택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함안군이 15일부터 아라제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7일간 지난해 경남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우수주택 전시회를 개최한다. 누구나 꿈꾸는 살고 싶은 주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아라제 기간인 18일부터 21일까지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개최된다.  출품 작품으로는 가야읍 산서5길 차승현 씨 주택과 산인면 모곡3길 이동한 씨 주택을 포함하여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 2~3점씩 총 40동이 전시되고 전시사진에는 조경과 담장, 대문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간이도면과 건축특징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 추진성과를 알리고 주택으로서의 기능과 더불어 공간의 미학에 대한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신 주택의 트렌드를 확인하고 미래 꿈꾸는 집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함안군은 주변경관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옥상녹화, 조형지붕, 경사지붕 등 자연친화적인 건축경관조성을 유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품격 높은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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