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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교육으로 가치 재발견
등록일 : 2013-01-16 (수) 18:38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교육 신청 접수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능력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촌여성 생활문화교육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함께 실습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교육과정은 생활요리반, 모듬북 기초반, 중식조리사 자격증반, 약선아카데미반, 쌀가공식품반으로 총 5개 과정이다. 이 가운데 모듬북 기초반은 올해 처음 개설된 과정으로 모듬북 기초와 타법을 시작으로 여러 장단을 익히고 연주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중식조리사 자격증반은 20회의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종목을 실습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으며, 쌀가공식품반은 안전한 먹거리 정착과 우리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자 우리쌀을 이용한 빵과 과자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다양한 생활 밀접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참가자 90%이상이 교육내용에 만족하거나 농촌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 추진하는 교육도 과정별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더욱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교육신청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농업지원과 생활문화담당(970-7931~7934)으로 신청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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