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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탄소제로 섬 연대도, 봉사활동 실시
등록일 : 2013-04-15 (월) 20:43
전기시설 및 해안변  산양읍 연곡리 소재 연대도, 주민 40가구에 80여명이 거주하고 태양광발전시설만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 탄소제로의 섬 "에코아일랜드"를 지난 13일 지역경제과(과장 김성율 외 18명)직원 일동이 방문하였다. 친환경적 전기발전 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직원들의 견학과 더불어 연대도 주민 가가호호 방문으로 전기시설점검 및 형광등 교체(25개)를 하였고, 또한 해안변 정화활동도 실시하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의 일환인 마을기업 "연대할매공방" 선정을 통해 섬지역의 청정한 자연생산물(국화차, 민들레차, 쑥차 등 가공, 방풍, 머위, 취, 두릅등 절임식품)을 이용 주민소득창출(2012년기준 매출 6,500천원, 수익3,000천원)에 기여하고 있는, 섬 주민들과 담소 및 지원방안을 논하기도 하였다. 여유시간을 통해 자연풍광을 벗삼아 옛어른들이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다니던 '연대지겟길'과, 역사가 살아있는 유적'U자형의 연대패총터', 임진왜란당시 봉화불을 올려 적군의 침략을 알려준 봉수대의 흔적을 가진 작은 섬 연대도를 담기도 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지역경제과장(김성율)은 이제는 친환경적인 시설들만이 미래가 지향하는 지속가능발전 시설이기에,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업무를 같은 맥락에서 추진할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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