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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희망리본사업 담당공무원 설명회 열어
등록일 : 2013-04-02 (화) 16:36
 산청군은 지난 2일 오후 산청군청소년수련관에서 읍면업무담당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남희망리본 본부 조인희 부장을 초청해 저소득층 및 근로빈곤층에 복지와 일자리를 한번에 제공하기 위한 2013년 희망리본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가진 복지-고용 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서비스를 제공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리본사업 참여자에게는 최대 연100만원의 참여 실비가 지급되며, 취업에 성공해 탈수급시 2년간 이행특례(의료,교육급여)가 보장되고,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3년 이내 탈수급시는 3인가구 기준 평균 1천700만원의 목돈을 마련 할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은 산청군에 거주하는 만18~64세의 근로 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총소득이 최저생계비120%이하 차상위계층, 3년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중도탈락자이며, 사업신청은 읍면을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및 활용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장근도 주민생활지원실장은 희망리본사업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층이 평생직장에 취업하여 경제적 자립기반이 마련되길 바라며, 담당공무원들에게 희망리본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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