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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보다 건조! 산불 조심하세요
등록일 : 2013-03-29 (금) 18:58
 함안소방서(서장 김기룡)는 오는 30일 기록적인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봄 행락객 급증에 따라 산불예방에도 비상등이 켜지면서 산인면 소재 입곡군립공원에서 ‘범도민 봄 행락철 산불예방 및 안전사고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신열우 경남소방본부장 외 소방공무원 60명, 의용소방대 200명, 산불진화대 10명 등 총 28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함안군 산인면 소재 입곡군립공원에서 산불예방 홍보용 플래카드 게시 등 봄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추후에도 소방차량을 이용한 지속적인 가두 홍보 방송을 실시하고, 함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단을 편성하여 함안군 관내 주요등산로 등 산불취약지구 등에 배치하여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열우 경남소방본부장은 “어제 서울의 최저습도는 8%까지 떨어져 기상관측 사상 10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사막보다 건조한 날씨가 전국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산불예방을 위한 경남도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등산 시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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