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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상징가로 조성 새 볼거리 제공
등록일 : 2013-04-16 (화) 19:21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합천읍의 진입관문인 정양로타리에서 군청앞까지 2㎞구간에 사업비 1,958백만원을 투입하여 경상남도 공공디자인 시범사업인 『합천군 상징가로 조성사업』을 2013. 4월 완료하였다. 황강과 조화된 상징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하여 정양교차로 상징조형물 설치와 남정교 전망대 및 야간경관 조성, 군민생활체육공원 산책로주변 야간조명, 합천육교 리모델링 및 야간조명과 보안등 설치, 합천육교 ~ 군청입구 인도바닥재 및 옹벽디자인 설치사업을 하였다.  먼저, 정양로터리에 생명의 근원인 태양과 물을 모티브로 힘차게 도약하는 군민의 강한 의지와 미래지향적 비전을 형상화하고 차량이 많이 오가는 교통섬 특징을 고려하여 은은한 LED 야간조명을 통해 역동적이고 생생한 랜드마크적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남정교에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교감할 수 있게 활기 넘치는 동선을 고려하여 항해하는 배의 돛대를 형상화한 전(조)망대와 황강과 생활체육공원등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교량난간에 LED 야간조명을 설치하였다 또한 남정교 야간경관과 연계하여 군민생활체육공원 산책로 내 볼라드 야간 LED 경관등을 설치하여 군민의 여가생활 여건 조성에 기여하였다.  합천육교는 부드럽고 감성적인 빛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리모델링 하였으며, 주변 인도에는 합천군 심벌마크와 곤충문양의 광섬유를 바닥재에 설치하여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였고 군청 앞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인도는 디자인을 가미한 부드러운 바닥재로 교체하고 옹벽은 현대적인 느낌의 나무 패턴과 규격화된 화분으로 경관을 개선하고 LED 조명을 설치하여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합천군 상징가로 조성사업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품격있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으로 문화적 가치를 끌어올리고 새로운 빛과 색으로 랜드마크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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