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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리 유 주한미국영사 함안 고교생 대상 특강
등록일 : 2013-04-25 (목) 19:52
 What matters? 주제로 미국의 문화와 사회 소개 장 마련 조나단 리 유(31) 주한미국영사가 25일 오후 2시 함안문화원 대강당에서 함안고등학교와 명덕고등학교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2월 5일 주한미국영사의 함안방문 시 논의됐던 상호관계 강화와 우호협력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국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What Matters?’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 조나단 리 유 영사는 한-미관계,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문화와 시스템, 미국의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소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아이오와주 아이오와시에서 태어난 조나단 리 유 영사는 2006년 주한미국대사관 부영사로 발령받으며 외교관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바그다드 주재 부대사 수행보좌관을 지냈으며, 중국 심양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치 경제 담당관으로 근무했다. 2011년 8월 부산주재 주한미국영사로 부임했으며, 부산과 경상남도, 경상북도의 각 지자체를 순방하며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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