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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관내 음식점 '위생신발 집게' 배부
등록일 : 2013-04-29 (월) 17:22
식중독 등 위생서비스 향상 차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이종민)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되는 식중독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휴게·일반음식점에 위생신발 집게를 배부해 위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음식점 이용 시 손님을 맞이하는 직원이 신발을 정리하고 주문받아 신발을 만진 손으로 음식 서빙까지 하는 경우가 빈번이 이뤄지고 있어 식중독 및 전염병 발생우려와 비위생적인 현 실태를 개선하고자 구는 위생신발 집게를 음식점에 사용해 손님의 신발을 정리토록 독려하고 있다. 음식점이 위생신발 집게를 이용하면 손님의 신발정리 시 종업원의 손으로 직접 정리하지 않아 식중독예방 뿐만 아니라 ▲손을 청결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어 식중독 및 각종 전염병 예방 ▲종업원 개인의 위생 및 허리사용 감소로 건강관리에 유리 ▲위생적인 음식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 고객만족 향상 등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생신발 집게' 배부대상 업소는 휴게음식점 및 일반음식점 등 객실면적 50㎡이상 업소로 희망하는 300개 업소에 배부됐다. 이동원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교차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과 청결한 업소 이미지 및 위생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음식점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며 6월중 위생신발 집게 호응도 조사를 실시해 반응결과에 따라 확대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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