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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동 봉사단체 농촌일손돕기 실시
등록일 : 2015-11-13 (금) 19:26
진주시 충무공동 좋은세상협의회(회장 한순연)와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대장 김말남) 회원 40여명은 12일 농번기를 맞이하여 사봉면 소재 단감 농가에서 단감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하루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두 봉사단체 회원들은 단감따기 작업을 하면서 함께 구슬땀을 흘렸으며“작은 힘이지만 적기에 수확작업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고 다함께 입을 모았다. 충무공동 좋은세상협의회는 매달 좋은세상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금산면 소재 저소득층 독거노인 주택을 개보수하는 활동에 이어 11월 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단감따기 농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매달 좋은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회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충무공동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도 지난달 결성된 후 이날 단감따기 농촌봉사활동에 좋은세상협의회와 함께 참여하여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김말남 여성기동대 대장은“앞으로 충무공동내 안전관리와 함께 이웃지역에도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적극 돕겠다”고 자원봉사자의 각오를 다졌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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