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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 규제개혁 토론
등록일 : 2018-09-21 (금) 19:01
국민편익 증진 개선 위해 정책수요자 초청, 토론회 열어  기찬수 병무청장이 9월 20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대학교수, 대학생 등 정책수요자를 초청하여 국민편익 증진 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체복무제 도입, 군 복무기간 단축 등 병무청 주요현안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향후 병역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고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규제개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소통 + 협업으로 병무혁신을 디자인하다’ 라는 주제로 4시간 넘게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병역정책을 담당하는 직원과 민원 최 일선에서 정책수요자와 소통하는 전 지역의 업무담당 뿐 아니라, 대학교수와 대학생 등 정책수요자 및 이해관계자가 직접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토론회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 경력-사회경력 매칭 미래희망 Career 설계서비스 구축’, ‘심리취약자 선별검사 개발을 위한 회복탄력성 심리취약사 감별 효용성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규제개혁 방안이 논의되어 관련규정 등 검토 후, 즉시 업무에 적용될 예정이다. 토론회를 마친 기찬수 청장은 “대내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미래의 병무행정 변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을 선도하고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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