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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족지원센터 개소
등록일 : 2011-08-19 (금) 17:57
양산시장애인부모회는 지난 22일 양산시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장애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양산시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태호)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의 상담을 통해 그들이 필요한 서비스 내용을 파악하여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양산시교육청에서 가진 이날 개소식에서 최 센터장은 “이같은 센터가 설립되는 것에 정말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며 “앞으로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오근섭 양산시장을 대신한 하영근 사회복지과장의 축사, 전재환 양산시의장을 비롯한 김재수 양산시교육장, 윤종술 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현판식과 간담회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한결같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재가 및 내방상담을 비롯한 전화상담, 가족 구성원 역량강화 및 장애인 인식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협력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권, 박정문, 박인, 최영호 양산시의원을 비롯한 심경숙 민주노총 양산시의장, 정진채 민주노동당 양산시위원장, 김운자 함안군장애인부모회장, 김창섭 경남농아인협회 양산시지회장, 박민현 무궁화애학원장, 김창국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지회장, 전재명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지역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영상촬영 노상문기자] [기사제공 제휴사 경남장애우신문, 위캔뉴스(http://www.wecannews.com 남택욱 기자] 최종편집일: 2008-07-24 오후 12:2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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