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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로 떠난 따뜻한 겨울 여행
등록일 : 2013-01-28 (월) 18:13
 저소득층, 복지시설 입소자 40명 대상 기획여행 실시 함안군이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입소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로 기획여행을 떠났다. 이번 여행은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제약으로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여행취약계층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여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경주 아쿠아 월드에서 스파를 즐기고, 테디베어 박물관을 관람하며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하루를 보냈으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여행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보다 즐겁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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