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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심보건소, 국가암 검진·암 의료비 지원
등록일 : 2014-09-16 (화) 17:54
 창원중심보건소(소장: 조현국)는 국가암 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고 암으로 판명된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료율을 높이고자 한다.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자로는 건강보험가입자는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자로 국가암 무료검진사업을 통하여 확인된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환자가 지원대상이며 연속 최대 3년간 당해연도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전체 암환자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진료비 중 법정 본인부담금 최대 120만원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성인 폐암 환자 지원은 건강보험료 하위 50% 및 의료급여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연속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당해연도 정액금 100만원이다. 소아암환자는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만 18세 미만의 전체 암환자로 건강보험가입자 중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조사 결과가 지원 기준에 적합한 암환자에게 만 18세 미만까지 연속 지원하고 있다. 창원중심보건소는 2013년 345명에게 암 의료비 지원을 했으며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국가암 검진율을 높이고 암환자에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창원중심보건소(055-225-5853, 5855)로 문의하면 된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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