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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 하는 한마당 축제
등록일 : 2016-05-04 (수) 15:31
 “와, 신기하다. 내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경남 의령군 지정면 운동장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신기함에 즐거운 탄성이 쏟아졌다. 5월 4일 지정초등학교(학교장 정중기)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으로‘미래를 위한 오색 P.O.P SW교육 체험’활동 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하였다. 이 날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펼쳐진 ‘한마음 체육대회’라 많은 학부모님과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교육활동의 효과를 높였고, 주변 학교에도 우수한 사례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햄코, 라인트레이스, 추락방지로봇, 베틀로봇, 4족 로봇 등 선생님과 함께 TV에서만 보던 로봇들을 직접 움직여 보며 소프트웨어 교육이 무엇인지 부모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으며, 앞으로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회도 함께 가졌다.  본교는 전교생 26명의 작은 학교로서 교육부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1년간 9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지정초 오색 P.O.P 소프트웨어 교육은 저,중,고학년군과, 특수학급 그리고 배움공동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으로, 교육과정 안에 각 17시간씩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장(정중기)은 이러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미래 창의적 역량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을 가질 뿐만 아니라 더욱 즐겁고 바른 인성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자고 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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