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곤씨 첫 출발지 마산에서

 황우석 사태가 벌어진후 그동안 혼자서 서울대와,검찰청, 한국프레스센터,청와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유성곤씨가 2월10일 마산 MBC방송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유씨는 2월11일 황우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민연합(cafe.daum.net/prideofkorea) 연대단체인 황우석을 사랑하는 부산시민연대에서 주최하는 고 정해준 추모제 와 황우석 연구제계 및 특허권사수를 위한 촛불문화행사 참석차 마산으로 내려오게되었다 라고 하면서,민주화 항쟁의 시발점이였던 마산에서 언론민주화와 개혁의 바램으로 1인 시위를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1인시위를 하고 그동안 쭈욱 마산MBC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던 조재용씨가 이어 받으면 곧바로 부산으로 이동하여 부산역 앞에서 1인시위를 할것이라고 밝혔다.

유성곤씨는 “마산을 출발점으로 전국 순회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며 이일을 계기로 황우석 사태의 진실을 알리고 MBC를 비롯한 기성언론들의 개혁을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이번 사태를 직시하여 국민들 스스로가 언론개혁에 앞장서야 할것이며, 기성언론들의 보수적인 작태는 분명히 개선되어야한다 라고 말하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한편 이른아침인데도 불구하고 황우석과 함께하는경남연대 소속회원이라는 영화사랑(닉네임)이라는분은 유성곤씨의 시위에 동참하여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황우석 관련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황우석교수의 사태를 일일이 설명해주며 적극적으로 황우석교수의 진실과 잘못된 언론들의 왜곡을 주장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최종편집일: 2006-03-09 오후 8: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