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희망이 보인다.

검찰 소환 마지막 날. 오늘도 지지자들은 중앙 검찰청 앞에 모여 있다. 황우석 박사님이 "어제 더이상 나오지 않아도 된다 라고 부탁 하셨는데" 라고 황우석 박사 지지자 에게 묻자 "오늘이 마지막 날인데 끝까지 힘을 실어 드려야 하지 않겠냐!" 라며 웃으며 대답한다.

 황우석 박사 지지 카페중 최고 많은 회원들이 활동 중인 아이러브 황우석 전 카페지기 [닉네인: 빈주]와 현 카페지기[닉네임:고운]도 검찰청 앞에 모습을 보였다.

박사님과 빈주님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지? 라는 기자의 질문에 "고운"씨는 박사님과 빈주님의 관계는 계속 되어 지고 있고 그 신뢰는 변함이 없다. 그간 왜곡 되었던 부분이 많았다.

황우석 박사 지지 카페가 많다. 이 카페들의 대통합을 주도적으로 할 의향은 있는지? 라는 질문에는 "지금 현재의 많은 카페들을 대통합 하나의 단체로 만들 의향은 있고 그렇게 되어야 되지 않겠나! 거기에 대한 대책등도 마련되어 있다. 대통합의 시기는 얼마 남지 않았다. 현재 범 국민연합 과는 단지 협력 단체 일 뿐 이다.

우리가 직접 행동으로 나서는 것은 오히려 박사님께 누가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지금 우리의 행동이 정중동 이라 생각한다" 라고 이야기 해주었다.

한편 마산에서 오신 지지자 한분은 3월1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후 오늘까지 검찰청 앞에서 여러 지지자들과 동참을 하고 있었다. 마산 김모씨[50세]는 연구 재개와 명예회복 을 바라고 황우석박사의 진실을 믿고 있다 라고 하였다.

 또한 평범한 일반 시민이다 라고 밝힌 전모씨[여37세,고등학교 선생님]은 "매국 언론을 쳐단 하고 싶다. 각인 검사가 이루어 졌다면은 반드시 발표 해야 할것이다.라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의 기술로 만들어진 것을 빼앗기는게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하다.

특허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라면서 특허 사수의 중요성을 피력 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왜 이렇게 날밤을 새어 가면서 이 고생을 해야 하나. 작금의 사태가 개탄 스럽다. 도대체 정부에서는 무었을 하고 있는지 답답하다. 이 시대의 젊은이 들에게도 싫망이다. 무 관심적 이고 이기적이다.

인성교육이 없이 무조건적인 성적순의 잣대가 이시대 젊은 이들을 망쳐 가고 있다. 나라의 재산은 교육이다 교육의 질을 바꾸어야 한다. 무조건적인 성적 우선 주의 보다는 인성과 윤리 공동체 의식을 키울수있는 그러한 교육제도로 바뀌어야 한다" 라며 이 시대 교육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라고 하였다.

이날 밤 11시경 황우석 박사 지지자 150여명은 평소와 같이 황우석 박사가 나온다는소리에 촛불을 들고 두줄로 길게 도열한후 황우석 박사를 맏을 준비를 하고 있다. 잠시후 검찰 수사를 마치고 나온 항우석 박사는 창문을 반쯤 열고 지지자 들에게 인사를 한후 곧장 검찰청을 떠났다. 일찍 나올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늦게 나왔으며 3월6일 다시 소환 된다라고 황우석 박사의 측근이 이야기 하여 주었다.

마이뉴스코리아/김충범기자

최종편집일: 2006-03-06 오전 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