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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순찰대, 야간안전살피미 역할 '톡톡'
등록일 : 2013-08-19 (월) 18:37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공무원과 면·동 120생활민원봉사대원 126명이 참여해 관내 전역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야간순찰은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시민들의 야간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도로, 유원지, 공원내 시설물 안전점검, 보안등·가로등 작동여부,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등 야간 재해위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가로등(보안등) 고장 45건, 도로·교통시설물 등 파손 6건, 청소년 선도활동 3건, 쓰레기 불법투기단속 및 계도 66건 등 총 120건을 지적했으며 그중 91건은 자체 조치하고 29건은 해당부서에 시정조치 요청하는 등 시민들의 야간안전 살피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마산합포구 안전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동 120생활민원봉사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1회 이상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해 시민생활 불편사항과 위험요인 사전 제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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