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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13년 문화진흥 지자체 선정
등록일 : 2013-11-29 (금) 20:18
 28일,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서‘지역 문화진흥 대상’수상 특색있는 창조관광, 보존 개념의 녹색관광 실현 공로 인정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8일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지역문화진흥대상을 수상하면서 올해 지역 문화관광분야를 빛낸 최고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연예대상은 한국관광공사와 (주)한국연예정보신문이 공동주관하고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써, 한 해 동안 활동한 문화, 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최고의 공로자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한국 연예계의 최고 그랑프리로 알려져 있다. 주로 가수, 연기자 등 연예인들에게 주는 상이지만 문화콘텐츠 진흥발전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 ‘지방문화진흥대상’이 마련됐고 합천군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는 “합천군이 보존개념의 녹색관광을 실현하고 영상테마파크, 호러마을축제, 황강수중마라톤대회 등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문화관광의 모범을 제시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성공적 개최, 시대물 세트장 활성화를 통한 한류 열풍에 일조한 점,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지역소득 창출 연계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합천의 특장점을 살린 문화관광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2013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는 연기대상에 김혜수, 성인가요대상에 박상철, 설운도 그리고 개그대상에는 김준호, 박성호 등이 받았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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