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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갈무리 현장행정으로 지역민과 소통
등록일 : 2013-12-11 (수) 18:26
 마산회원구,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흥수)는 10일 양덕2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구민 소통행정 강화와 읍·동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과의 대화'는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읍·동 주민자치위원 월례회를 순회 방문해 해당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활동 사례발표에 이어 주민자치위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의견을 들어 현장에서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현장행정의 자리이다. 올해 2월 봉암동 주민자치위원회 방문을 시작, 양덕2동에서 올해 갈무리 만남을 갖게된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양덕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사항과 성과 발표에 이어 지난 6일 개최된 '주민자치대학 운영평가 및 자치프로그램 공연'시 마산회원구를 대표한 사례발표와 프로그램 공연을 참가한 것에 대한 자체평가와 내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다. 이어 건의사항으로 팔용산 탑골공원 내 관광객들을 위한 휴식처로 정자 설치, 양덕동 조개골 주택지역내 짜투리 시유지 활용 공영주차장 설치, 한일타운교와 통합교 구간 도로재포장 등 다수 주민건의와 이에 대한 구청 해당 부서의 답변과 토론으로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했다. 이날 김흥수 구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주민소통 행정을 양덕2동에서 갖도록 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오늘 대화의 시간 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은 가능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구민들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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