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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안전관리 대책 추진 완료
등록일 : 2014-01-09 (목) 21:02
 산청소방서(서장 이수영)는 9일 화재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대비 소방관서와 원거리 농촌지역에 지정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수혜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선정하는 것으로 산청 관내에 1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단성면 남사리 예담촌 등 총6개 마을(239가구)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안전관리 대책은 기 조성된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사후 관리 기반 구축을 위하여, 6개 마을이장 업무협의를 통한 화재 발생 시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해 마을 진입로 장애물(볏단, 사료 등) 처리ㆍ지도와 자체 초기 진압대책을 강구하였고, 마을 내 각 가정을 방문하여 기 보급된 총421대의 기초소방시설 작동 상태 점검과 전기ㆍ가스 등 소방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하였다.  산청소방서 관계자는‘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대부분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인명ㆍ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안전관리를 통해 취약가구 소방안전서비스 강화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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