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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등록일 : 2014-01-09 (목) 09:37
재난취약가구, 시민 대상 생활안전사고 발생 사전예방 총력 사천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 사전조사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일제 전수조사를 마치고 생활이 어려운 세대 70세대를 선정하여 오는 1월 11일부터 보름간 대대적인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선정된 70세대에 대해서는 겨울철 가정에서의 화재로부터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를 비롯하여 가스, 수도 등 생활안전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정비 후 현장에서 대상자의 만족도 여부를 위한 의견수렴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 관리 복지서비스 특화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1월 20일부터 3일간 정밀안전점검에 나선다. 토목, 환경, 가스 건축, 전기 행정 등 시설물 관리부서 전문분야 실무자를 중심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판매시설, 종합여객시설, 공연시설 등 대형시설물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제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안전과 생명이 가장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별, 대상자별, 취약시기별 특수여건을 감안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문화정착 원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뉴스코리아/안정효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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