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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등록일 : 2014-02-12 (수) 17:34
함안소방서(서장 손용목)는 오는 14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함안군 관내 달집 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안소방서는 함안군 관내 정월 대보름 행사장에 대하여 위험행위 단속 및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번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08명, 의용소방대원 558명 등 총 660여명이 동원되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책임자를 배치해 화재예방 감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손용목 함안소방서장은 정월 대보름은 즐거운 민속명절이지만 반대로 산불과 같은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시기이기도 하다며, 쥐불놀이 등 대보름 민속놀이 시에는 각별히 주의하고 화재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이뉴스코리아/황영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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