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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방 힐링․의료관광 브랜드 육성
등록일 : 2014-02-11 (화) 15:56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11일 산청 한방 힐링․의료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하여 산청군 금서면 신아리에 위치한 휴롬빌리지 인재원에서 군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산청군이 추진하는 산청 한방 힐링․의료관광 브랜드 육성을 위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교육은 오늘 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5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산청군의 한방약초 힐링산업 추진시책, 힐링․의료 관광과 지역주민의 역할, 건강한 몸 행복한 마음 기혈순환체조, 명상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읍면 단위 사회단체, 생활건강지도사, 관련공무원, 마을단위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요원 등 군민 총4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펜션, 민박, 연수원 시설 등을 이용한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청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 개최 이후의 후방전략 사업으로 힐링산업 육성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힐링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는 생활건강지도사 90여명을 양성해 왔으며, 2013. 12부터 60개마을 1,000여명의 주민에 대하여 마을순회 힐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간 산청군에서 양성한 생활건강지도사 강사를 활용하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산청군의 중점주진하고 있는 힐링산업 육성사업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제1차 목표로 하고 있으며, 힐링산업 육성과 연계 친환경농업, 한방약초산업, 의료관광 등의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산청 동의보감촌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계기로 국내외적으로 브랜드가치가 향상되고 있으며,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관광인프라를 연계한 복합 힐링타운 동의보감촌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윤명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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