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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년 새해 맞이 재야의 타종 소리
등록일 : 2011-08-19 (금) 19:12
다사다난 했던 2008년이 몇 초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희망과 부푼 꿈을 안고 마산시 창동 일대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오는 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드디어 2008년12월31일 자정 그리고 2009년1월1일의 시작 우렁찬 종소리를 시작으로 기축년 2009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31일 오후 22시부터 시작된 식전 행사는 매서운 추위를 녹일 만큼 그 열기도 뜨거웠다. 초저녁에는 추운 날씨 탓인지 사람이 별로 모이지 않았는데 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가족단위, 또는 연인들, 회사원. 비록 무자년 에는 말도, 탈도 많았지만 새로 맞는 기축년 에 희망을 담아보고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운 마음에서 일까. 털모자를 둘러쓰고 엄마 아빠한테 안겨서 나온 애기들도 있었다. 황철곤 마산시장은 로봇랜드 유치소식을 알렸고 4만 명이라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자축하고 창동상인회 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기원문낭독 이후 하늘로 날려 보내는 행사도 치렀다, 또 창동 종탑에 멋진 불꽃 연출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자의 바람도 2009년 대한민국 국민들의 얼굴에 항상 웃음이 가득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뜨는 해를 바라보며 빌어 본다. 대한민국 파이팅, 마산시민 화이팅 마이뉴스코리아/심정희기자 최종편집일: 2009-01-03 오후 5: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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