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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문 열고 냉방 영업”이행 여부 단속 ◈
등록일 : 2015-07-01 (수) 13:10
올해 하절기 전력위기 예방을 위해 시내 주요 상점의 과도한 냉방을 금지하고,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를 제한하는 에너지 사용제한 이행여부 단속을 6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지역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반 17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운영해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내 주요상점 중 출입문을 열어 둔 채 냉방기를 가동하는 개문 냉방영업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한다.
올해 여름철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7월초부터 약 2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통해 하절기 전력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력 다소비 건물인 대형유통업체, 기업체 등의 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 이행에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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