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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설경호원 엄중 규탄 성명 발표
등록일 : 2017-12-16 (토) 00:32
청와대 출입기자 취재시스템 개선책 마련 계기돼야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김철관 회장)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중에 14일 발생한 중국 현지 사설경호원들의 국내취재 기자 폭행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성명서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중 발생한 국내 취재기자들의 폭행에 대해 엄중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또 원인 규명 등 진상규명과 책임자 조치, 재발방지책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청와대는 출입기자 취재시스템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도중 14일 발생한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코트라 계약 사설경호인력(중국업체)의 취재기자 폭행을 엄중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취재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취재기자들과 청와대 춘추관실 관계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회는 이번 취재기자들의 폭행 사건의 원인 규명 등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자에 대한 응분의 조치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본회는 차제에 청와대 출입기자의 취재시스템 상 그간 관행으로 유지되어온 불합리한 것을 지적했다. 협회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시대적 여망을 반영하지 못한 일부 구시대적인 취재시스템에 대한 개선책 마련과 더불어 청와대 출입기자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나서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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