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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뉴스코리아 가 어느새 7주년입니다
등록일 : 2012-01-08 (일) 16:00
마이뉴스코리아 가 오는 3월 24일 이면 7주년이 되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는 군요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사실 많이 나태해진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 기자님들 다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마이뉴스코리아 가 조금만 넉넉하면 7주년 을 기념하는 잔치를 열고 싶지만 그럴 여력이 없네요. 하지만 그래도 축하 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축하 행사는 축하 인사로 대신하고 앞으로 더욱 더 마이뉴스코리아 는 다부진 각오로 아무리 매서운 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님들의 고생 제가 잘 압니다. 어떤 대가가 있는 것도 아닌데 어려운 가운데 취재를 하시는 기자님들에게 자꾸 닦달만 하면 어찌 하냐고 하실지 몰라도 불가피하게 닦달을 좀 해야 하겠습니다. 지금의 사이트로 지난 2011년 8월 26일 이사를 하고 나서 지금 까지 그래도 수많은 독자들이 마이뉴스코리아를 찾아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뉴스코리아 는 독자들이 바람만큼 썩 좋은 볼거리나 세상을 보여주는 창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기자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사를 작성하지 않는 그 이면엔 대가도 없는데 뭐 하는 그런 생각들이 혹시 깔려 있는지 몰라도 너무 무신경 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그만두겠다고 하면 좋으련만 그러지도 않고 그저 이름만 올려 두고 기사를 정말 어쩌다 생각나면 잊힐 만하면 올려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 묵묵히 취재를 하시는 분도 있고 또 시민기자로 객원기자로 묵묵히 기사 올리시는 분들이 있어 그 나마 마이뉴스코리아 가 굴러가나 봅니다. 이제 새로운 해 2012년 행운의 숫자인 7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마이뉴스코리아 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자님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힘내시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한 꼭지의 기사라도 성의껏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는 3월이면 마이뉴스코리아 가 7주년을 맞이합니다. 새롭게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기자님들 부탁드립니다. 마이뉴스코리아 가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보여 줄 수 있는 맑은 창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요……. 그럼 2012년 더욱더 알찬 나날들이 되시기를 바람 합니다. 2012.1.8 마이뉴스코리아 대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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