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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운동해야지'
등록일 : 2017-03-04 (토) 11:18
  봄이 오면 운동해야지 하면서 매년 계획을 세워 등산복이나 신발을 고가로 구입해서 한번인가 폼으로 입었던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번봄에는 꺼내 입고 봄이 오는 길목으로 나서보자  봄에는 나른함과 식욕부진, 소화불량, 졸음, 현기증등을 수반하는 춘곤증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므로 밖으로 나가 움추렸던 몸에 생기를 불어 넣자. 뭐니 해도 봄철 맛집을 순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것이다.가족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도다리 쑥국이라도 한 그릇 먹는 재미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활력소가 되리라 믿는다. 봄철에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인근공원 산책로나 뒷동산을 오르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된다. 물론 아직은 산에는 한기가 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주위분들과 어울려 아침 조깅을 하는 것도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좋은 운동거리이다. 걷기, 등산,조깅은 신발이 가볍고 편해야 한다. 그래야만 지치지 않고 쉽게 피로하지 않는다. 아직은 봄이라고 하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심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도 해야 한다. 자전거가 있는 분들은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이 왔다. 겨우내 묵혀 놓았던 자전거를 손질하고 복장을 갖춰 봄향기 가득한 길을 달려보자, 단독 레이스보다 동호회등을 활용한 단체레이스가 좋다. 초심자라면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한 방벙이 될 것이다.   봄철운동으로 적극권장하는 것이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웨이트하면 꼭 주로PT를 주로 하는 웨이트트레이 닝장을 생각하기 쉬운데 우리 주변에 보면 주택가나 소공원등에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우리 바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시설들이 충분이 있다.  문화센터나 각종 강습회를 이용하면 큰 돈 들이지 않고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주로 여성을 상대로 한 요가나 밸리댄스등이 있지만 요가같은 것은 특별히 성별제한은 없다. 올 봄에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여 건강을 지키자. 그리고 일상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확 날려버리자, 용두사미가 되는 계획은 버리고 건강을 위한 꾸준한 계획으로 시끌시끌한 세상으로 부터 멀리 달아나 보자  마이뉴스코리아/ 이양규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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