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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수고했어요”
등록일 : 2011-08-17 (수) 20:04
[서울광장/마이뉴스코리아] 유명조 기자 =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의 환영 국민대축제가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국민대축제에 피겨퀸 김연아 선수를 제외하고 45명의 국가대표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방송3사가 공동 생방송으로 전달됐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행사는 KBS 황수경, MBC 신동호,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20분간 생방송으로 열렸다. 또한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함께 꾸며졌다.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카라(박규리,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 2AM, 티아라(은정, 지연, 효민, 전보람, 큐리, 소연), 크라잉넛, 인순이, 싸이, 김장훈, 바리톤 김동규, 소프라노 박정원, 국악인 김영임 등이 밴쿠버 올림픽 선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말미에 김장훈과 싸이의 공연에 모든 선수들과 관객들이 일어나 함께 즐겼으며,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의자 위로 올라 함께 했다. 특히 방송 내내 단독 샷이 잡히는 선수들은 즐거워하면서도 때로는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2010 밴쿠버 올림픽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KBS 1TV와 MBC, SBS에서 생방송됐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최종편집일: 2010-03-08 오후 3:3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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