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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
등록일 : 2011-08-21 (일) 18:19
한나라당 사무총장을 지낸 이방호 전 의원이 4일 경남 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방호 의원은 기자 회견에서 지난 8년여의 중앙 정치 생활을 접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와 고향에 봉사하고자 도지사 출마의 뜻을 굳히고 깊은 고뇌 끝에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 전의원은 지난 총선 낙선 후 고향에 칩거하면서 숱한 고독의 시간도 보냈으며 이러한 가운데서 겸허하게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법도 배웠으며 지난날을 되돌아보면서 많은 성찰의 시간도 가졌으며 18대 국회의원 공천과 총선거를 치렀던 책임자의 한사람이고 사무총장의 직위는 공천과 총선거를 치름에 있어서 가장 책임이 큰 당직이며. 누가 그 자리에 있었어도 피할 수 없는 곤혹과 홍역이 있었고 이유야 어떻든 공천에서 탈락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하고 그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경남도민의 미래비전을 구체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륜과 지도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자신은 이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의 한 사람으로서 중앙정치 무대와 정부 부처에 두터운 인맥이 있고 지난 5년여의 수협중앙회장을 지낸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험과 집권당의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을 지낸 8년간의 국회의원 생활에서 얻어진 정치경륜과 인맥을 바탕으로 우리 경남 지방 정부의 살림을 넉넉하게 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자부했다. 또 그는 오랜 정치생활로 협상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 포기하지 않았으며. 집념을 가지고 그 길을 걸어 왔고. 그것은 끊임없는 도전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진화의 과정이었기에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지난 세월 다져온 경륜과 인맥, 그리고 애향의 혼을 경남 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소진시키겠다는 각오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방호 전 의원은 한나라당 사무총장으로 지난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남 사천에 출마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서 폐했다. MNK마이뉴스코리아-강동현기자- 최종편집일: 2010-02-05 오후 2:3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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