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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라고 부르고 싶은 ‘여진구’와 함께
등록일 : 2014-07-28 (월) 20:11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한발 앞서 가을, 겨울 남자로 변신한 국민 남동생 배우 여진구의 화보촬영 모습이 공개되었다. 방송에서 여진구는 스케이트 보드, 사이클링, 캠핑, 겨울 보드, 크리스마스 등 F/W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하이시에라의 백팩을 선보이는 화보를 촬영하며 그간 볼 수 없던 다양한 컨셉의 모습들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인터뷰 중 리포터 박슬기가 요즘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70년대 복학생 졸업사진에 대해 묻자, 여진구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편안하게 한 번 찍어보자고 했는데 이 사진이 찍혀 있었다. 사진을 한 번 더 찍었는데 졸업앨범을 보니 이 사진이 딱 있었다”며 흥분된 목소리로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과거 정우성의 품에 안긴 아기 때의 모습과 지난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함께 찍고 싶은 영화 장르에 관한 질문에 “정우성 선배님 하면 떠오르는 것이 멜로다. 하지만 저와 멜로는 할 수 없으니까 액션이나 형사물 찍고 싶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박슬기가 “아빠와 아들은 안되겠냐”라고 묻자 그는 “아빠와 아들은 좀 그렇지 않을까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진구가 이날 촬영한 하이시에라 F/W 화보와 영상은 온라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여진구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백 브랜드 하이시에라는 10-20대의 젊은 스포티한 감성을 반영하여 고기능성, 합리적인 가격, 젊은 감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액티브하면서 스타일리쉬한 하이시에라 제품은 전국 백화점 및 공식 홈페이지(www.highsierra.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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