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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얼리즘 수제 ‘구두’, 패션의 완성을 말하다
등록일 : 2014-06-17 (화) 17:49
 흔히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옷을 잘 입어도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스타일시한 패션을 완성하는 데 구두는 화룡점정을 위한 도구로 꼽혔다. 최근 명품 수제 구두들이 인기를 끌면서 패션의 완성이 아닌 시작으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크기와 비율은 물론 볼륨감과 균형을 고려한 수제 구두들은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은 키나 작은 발, 큰 발, 볼이 넓은 발, 짧은 다리 등 신체 콤플렉스를 구두의 선택에 따라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든 좋아하는 워너비 명품 수제화 구두는 그만큼 더욱 꼼꼼하고 까다롭게 골라야 오래 오래 내 발에 맞게 편하게 신을 수 있다. 올 여름 트렌드를 맞춰 그녀들의 패션을 완성시킬 명품 수제화숍 ‘슈얼리즘’이 화제다. 20014년 5월 오픈, 초현실주의라는 뜻으로 트렌드를 앞서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일대일 게시판으로 피드백하면서 내게 맞는 구두를 제작해주고 있다. 구두의 종류는 아직 부족하지만 수제 구두의 특성이 맞춤 제작이기 때문에 제품 종류는 추가할 예정이다. 슈얼리즘 관계자는 “오픈을 앞두고 이런저런 문제들과 고민과 걱정이 많았지만 열심히 하면 결과는 꼭 따라오는 것이라 믿고 소비자들을 내 가족과 같이 친절하게 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뉴스코리아/이다희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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