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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가야 茶문화 한마당
등록일 : 2011-09-27 (화) 14:19
분청 찻잔과 함께하는「2011 가야 茶문화 한마당」행사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국에서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 공주가 인도에서 차 씨앗을 가져 왔다는 장군차의 역사가 있고 또한 예로부터 이웃나라일본의 다인(茶人)들이 지금도 못잊어 하는 차사발의 고장 김해시에서 10.18~23 동안 「2011 가야차문화 한마당」행사가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와 연계하여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치르게 되어 차와 차사발의 만남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다. 가야차문화 한마당 행사는 장군차 홍보관을 운영하여 장군차의 전래와 우수성을 집중 홍보하여 다른 차들과의 차별화를 기할 것이며, 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공동 운영하여 차와 차사발의 만남을 극대화 할 것이다. 또한 점점 늘어나는 관람객을 위해 관내에서 활동하는 5개 다회 회원들이 장군차 무료시음장을 열어 장군차 홍보를 하며, 장군차영농조합에서는 축제 기간중 장군차 특별할인 판매행사도 개최된다. 그리고 장군차 만들기 체험장을 통해 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0.22(토) 오전10시부터 전국 차문화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전국 차예절 경연대회"를 김해분청도자기 축제장 주무대에서 가지며 부대행사로 허왕후 헌공다례와 다도시연, 우리 소리 공연이 펼쳐지며, 클레이아크 미술관 주변에서는 전국 20개팀의 개인 찻자리를 펼치는 두리차회는 행사를 더욱 빛낼 것이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군차의 홍보 및 정통성을 확보하고 차문화와 차례의식을 되살려 가야의 혼이 담긴 문화중심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마이뉴스코리아/박정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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