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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민방위기동대 활성화 결의대회 개최
등록일 : 2012-06-25 (월) 17:40
여름철 물놀이, 전기?가스사고 등 각종 재난 대비 체험관 운영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 병행, 비상사태 시 응급구호능력 제고  경상남도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활성화 결의대회와 생활민방위 안전체험활동,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과 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생활민방위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800여명이 참가한다.이 자리에는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하여 방기성 소방방재청 차장, 조기호 창원시부시장 등 중앙정부와 지역의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실천하는 민방위대가 되도록 적극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결의대회에 이어 부대행사로 전기?가스 등 각종 재난유형별 부스를 시군별로 설치하여 도민들이 재난발생 시 각종 대응요령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형 행사로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가 특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주부민방위기동대의 응급구조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 18개팀 180명이 참여하는 실기경연대회도 개최된다. 경상남도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원민방위대 조직으로 전 시,군 318개대, 3,68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종 훈련 및 재난예방과 재해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대민 지원활동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여 타 시도 생활민방위 사업의 훌륭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결의대회와 실기경연대회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으로 도민의 안전 만족도를 제고하고 각종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의 밑거름이 되는 안전 경남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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