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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선택에 국내 경제 요동쳐
등록일 : 2016-06-24 (금) 16:38
주식 2,000에서 1,800선 오르내린 하루 맞아  [영국 브렉시트 선택 2보] 국내 금융시장도 유동쳤다.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선택을 했다는 국민 투표 개표 결과에 국내 금융시장은 주저앉은 것이다. 다만 충격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우려했던 사태는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다.하지만 오늘이 금요일이고 내일과 모레는 증권거래소 주식시장이 개장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다음 주 월요일인 27일 국내 주식시장이 어느 선에서 거래가 시작 하냐에 따라 충격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영국의 EU 브렉시트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국내 금융시장은 주식이 폭락을 시작하면서 결국 코스닥시장에서는 올 들어 2번째 사이트가가 발동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유가증권시장 시가 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이다. 유권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563억 원을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828억 원과 207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유명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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